2026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 베트남 배드민턴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료
경기도와 베트남을 잇는 스포츠 교류의 장… 현지 유소년 대상 배드민턴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진행
2026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베트남 배드민턴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청이 주관하고,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재베트남 대한체육회·재베트남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최하여 한국과 베트남 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베트남 유소년들의 배드민턴 역량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의 기본 자세와 기술을 지도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해 실전 기술 교육, 미니게임 및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단순한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한국 지도자와 베트남 학생들이 직접 소통하고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배드민턴 라켓과 의류 등 다양한 스포츠 용품과 기념품도 전달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직접 활용하며 미니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증과 기념품을 들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희영 재베트남 대한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이 베트남 학생들에게 단순히 배드민턴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과 베트남의 미래세대가 스포츠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위해 함께해 주신 경기도청과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재베트남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베트남 대한체육회도 앞으로 양국의 체육 교류와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배드민턴 교육과 스포츠 체험, 한·베 교류, 스포츠 용품 지원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즐기며 교류하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스포츠를 통한 국제개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재베트남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기도 및 한국 체육기관, 베트남 현지 체육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도 유소년 스포츠 교육, 지도자 및 선수 교류, 전지훈련, 친선경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한·베 스포츠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