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한-베 유소년 꿈을 키우다… ‘2026 한-베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개최 추진
재베트남 대한체육회는 9일(수)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호찌민시 관계기관들과 함께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2026 한-베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 업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 간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국제경기 경험을 제공하여 양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2024년 개최된 ‘제1회 재베트남 호치민시체육회장배 국제 유소년클럽 축구대회’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대회를 공식 정례 국제 행사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회 주요 개요
대회명: 2026 한-베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
일정: 2026년 12월 2일 ~ 12월 11일 (공식 경기는 12월 3일부터 진행)
장소: 호찌민 국가체육훈련센터 (National Sports Training Center)
참가 규모: 약 200명 (한국 선수단 및 지도자 100여 명, 베트남 선수단 및 지도자 100여 명)
경기 운영: 청소년·유소년 연령별 운영 (호찌민시 축구연맹과 협의하여 세부 연령 및 경기 방식 확정)
기관별 핵심 협조 체계
문화체육국 & 축구연맹: 행정 지원, 경기 규정 협의, 심판 운영 및 현지 참가팀 모집
국가체육훈련센터: 공식 경기장 및 훈련 시설 지원
공안국 & 보건국: 대회장 안전 관리, 질서 유지, 현장 의료진 배치 및 응급 대응 체계 구축
외무국 & 방송국: 국제교류 대외업무 지원 및 행사 취재·방송 홍보
향후 추진 일정
9월 : 관계기관 조직회의 및 역할 협의
9월 ~ 10월 : 경기장, 참가팀 및 경기 방식 확정
10월 ~ 11월 : 선수단 명단 확정, 숙박·차량·안전·의료 계획 수립
12월 : 선수단 입국, 공식 훈련 및 대회 개최
재베트남 대한체육회 박희영 회장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대표 국제 스포츠 교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